토통 여우 (사계절 저학년문고 14)
- 2054
• 지은이 : 이마에 요시토모
• 옮긴이 : 햇살과나무꾼
• 그린이 : 김용철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225*166mm, 124쪽
• 펴낸날 : 1999-07-25
• ISBN : 9788971966051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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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초등 #저학년 #여우 #동물 #자연 #단편
저자소개
지은이 : 이마에 요시토모
일본의 아동문학 작가로 1932년 오사카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나고야에서 중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가 도쿄로 옮겨가 편집자 생활을 거친 뒤, 교토의 성모여학원 단과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습니다. 첫 장편소설 『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바다의 일요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도련님』으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상냥하게 대하기』, 『어린이 나라에서의 인사』, 『꿈꾸는 이유』 들이 있습니다.
옮긴이 : 햇살과나무꾼
햇살과나무꾼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아이들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 『세라 이야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검은 여우』, 『그리운 메이 아줌마』, 『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내가 나인 것』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우리 땅에서 사라져 가는 생명들』, 『조상들의 지혜가 하나씩 15가지 생활과학 이야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 김용철
1960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양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빨간 소파의 비밀』, 『새로 찾은 우리 신화』, 『바리왕자』, 『토통 여우』, 『꿀강아지 똥강아지』, 『별님 동무 고기 동무』, 『꽃이파리가 된 나비』, 『여울 각시』, 『열두 달 풍속 놀이』, 『일만이천봉 이야기 고개』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사람과 사람, 동물과 자연과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과 판타지 기법, 상큼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자유롭고 산뜻하게 담아낸 창작동화집.
별을 갖고 싶은 아이와, 별 대신 흙을 퍼다 주며 ”우리가 사는 지구도 수많은 별들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 두더지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름답고 신비한 단편동화 8편이 실려 있습니다.
별을 갖고 싶은 아이와, 별 대신 흙을 퍼다 주며 ”우리가 사는 지구도 수많은 별들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 두더지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름답고 신비한 단편동화 8편이 실려 있습니다.
목차
별을 얻은 아이
눈사람
토통 여우
아기코끼리 바오밥
나비 매듭
네모난 아기해파리
스웨터 구멍
주머니 속의 바다
눈사람
토통 여우
아기코끼리 바오밥
나비 매듭
네모난 아기해파리
스웨터 구멍
주머니 속의 바다
편집자 추천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단편동화 모음집으로, 주로 동물들의 아기자기한 세계를 판타지 기법으로 자유롭고 산뜻하게 담아 냈습니다. 이 동화들은 기존의 의인화 동화가 흔히 범하기 쉬운 지나친 교훈주의와 도식적인 이야기 전개와는 다르게 사물과 사람, 동물과 자연과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과 기법, 상큼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전개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합니다. 특히 국내 화가가 그린 환상적이고 자유로운 그림이 작품과 적절히 어우러져 상상력을 더욱 극대화시킵니다. 작품 곳곳에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과 삶에 대한 밝은 전망이 넘쳐나는 이 작품들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독특한 세계를 그려 낸 수작으로 꼽히며, 일본 학교도서관협회와 도서관협회에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별을 갖고 싶은 아이와, 별 대신 흙을 퍼다 주며 “우리가 사는 지구도 수많은 별들 중의 하나”라고 말하 는 두더지의 이야기, 눈사람을 만드는데 끼지 못한 여자 아이에게 눈사람을 만들어 준 올빼미의 이야기, 수염이 나지 않아 애를 먹이던 아기표범이 수염이 너무 많이 자라 엄마표범이 나비 매듭으로 묶어 줘야 했던 아기표범 이야기, 모두 동그란데 태어날 때부터 생김새가 네모난 아기해파리 이야기, 동물원에서 도와준 여자 아이에게 꼬리를 선물한 토통 여우 이야기, 몸집이 어마어마하게 큰 코끼리 바오밥 이야기, 털실을 너무 많이 먹어서 털실뭉치로 변한 고양이 이야기, 바다로 가고 싶은 늙고 병든 아버지를 위해 꽁꽁 언 바다 조각을 주머니에 넣고 돌아온 막내딸 이야기 등 아름답고 신비한 단편동화가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