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춤 (사계절 아동문고 39)
- 1837
• 지은이 : 박상규
• 그린이 : 최미숙
• 가격 : 7,800원
• 책꼴/쪽수 :
223*152mm, 114쪽
• 펴낸날 : 2000-02-15
• ISBN : 978897196640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출판인회의 선정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도서
• 태그 : #초등 #고학년 #가족 #친구 #죽음 #바보
저자소개
지은이 : 박상규
1937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나 충북 사범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교단에서 물러나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초대받지 못한 아이들』『별이 몰려온 마을』『참나무 선생님』『벙어리 엄마』『사장이 된 풀빵 장수』『오해받은 매미』『묘청』 등이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초대받지 못한 아이들』『별이 몰려온 마을』『참나무 선생님』『벙어리 엄마』『사장이 된 풀빵 장수』『오해받은 매미』『묘청』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최미숙
1963년 충남 대덕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달팽이 과학동화』와『귀뚜라미와 나와』『아이고, 시끄러워』『꼬마 아줌마의 꽃밭』『우람이의 크레파스』『나팔 불어요』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바보라고 놀림받는 덕수가 운동회날에 보여 줄 단체 무용을 연습하면서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나게 춤추는 과정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덕수를 이해하게 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고 있는 「바보춤」을 비롯해서 우리 이웃의 삶을 통해 아이들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다룬 8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목차
바보춤
두 노인이 걸어온 길
저금하던 날
물안경을 쓰고 간 친구
산딸기를 슬프게 한 사람
아버지, 사랑해요
큰코 다칠 사람들
땀으로 사는 사람들
두 노인이 걸어온 길
저금하던 날
물안경을 쓰고 간 친구
산딸기를 슬프게 한 사람
아버지, 사랑해요
큰코 다칠 사람들
땀으로 사는 사람들
편집자 추천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올바른 삶의 자세, 땀 흘리며 사는 삶, 고엽제 문제 등 아이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진지하게 던져 주는 창작동화집.
머리를 도깨비 뿔처럼 고무줄로 동여묶고 다리를 흔들거리며 걷는 덕수는 모자란 아이다. 그래서 덕수는 늘 아이들에게서 바보라고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받는다. 이 창작동화집의 표제작인 「바보춤」은 그런 덕수가 운동회날에 보여 줄 단체 무용을 연습하면서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나게 추는 과정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덕수를 이해하게 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면장이 된 할머니와 청소부가 된 할아버지의 삶의 이력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두 노인이 걸어온 길」, 저금할 돈을 잃어버린 순영이가 자기 짝인 정태를 의심했다가 결국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저금하던 날」, 새어머니의 무관심과 자신의 방심으로 끝내는 물에 빠져 죽게 된 소년의 가슴 아픈 죽음을 다룬 「물안경을 쓰고 간 친구」, 월남전 때 고엽제를 맞아 몹쓸병에 걸린 만수 할아버지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는 모습을 그린 「산딸기를 슬프게 한 사람」, 한 가족의 다정하고 소박한 삶을 따뜻하게 그린 「아버지, 사랑해요」, 공공질서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흉보던 사람들이 자신들도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행태를 비판 하는 「큰코 다칠 사람들」, 땀 흘리며 사는 삶의 소중함을 다룬 「땀으로 사는 사람들」등 우리 이웃의 삶을 통해 아이들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던져 주고 있다.
머리를 도깨비 뿔처럼 고무줄로 동여묶고 다리를 흔들거리며 걷는 덕수는 모자란 아이다. 그래서 덕수는 늘 아이들에게서 바보라고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받는다. 이 창작동화집의 표제작인 「바보춤」은 그런 덕수가 운동회날에 보여 줄 단체 무용을 연습하면서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나게 추는 과정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덕수를 이해하게 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면장이 된 할머니와 청소부가 된 할아버지의 삶의 이력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두 노인이 걸어온 길」, 저금할 돈을 잃어버린 순영이가 자기 짝인 정태를 의심했다가 결국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저금하던 날」, 새어머니의 무관심과 자신의 방심으로 끝내는 물에 빠져 죽게 된 소년의 가슴 아픈 죽음을 다룬 「물안경을 쓰고 간 친구」, 월남전 때 고엽제를 맞아 몹쓸병에 걸린 만수 할아버지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는 모습을 그린 「산딸기를 슬프게 한 사람」, 한 가족의 다정하고 소박한 삶을 따뜻하게 그린 「아버지, 사랑해요」, 공공질서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흉보던 사람들이 자신들도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행태를 비판 하는 「큰코 다칠 사람들」, 땀 흘리며 사는 삶의 소중함을 다룬 「땀으로 사는 사람들」등 우리 이웃의 삶을 통해 아이들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던져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