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렁코 하영이 (사계절 저학년문고 16)
- 3617
• 지은이 : 조성자
• 그린이 : 정문주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215*165mm, 104쪽
• 펴낸날 : 2016-10-31
• ISBN : 9788958288763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추천기관 :
어린이도서연구회, 열린어린이, 소년조선일보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소년조선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소년조선 선정도서
• 태그 : #초등 #저학년 #성장 #이웃
저자소개
지은이 : 조성자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경기도 산정호수 부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여름에는 한탄강에서 다슬기를 줍기도 하고, 각흘산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주우려고 친구들과 밤 숲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이때 자연 속에서 느꼈던 즐거움과 감동이 선생님이 동화를 쓸 때 가장 큰 힘이 되었답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겨자씨의 꿈』, 『난 너를 믿어』, 『송이네 여덟 식구』, 『마주 보고 크는 나무』, 『어깨에 메고 가는 태양』, 『하늘 끝 마을』, 『날아라 된장잠자리야』 들이 있습니다.
그린이 : 정문주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불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혼자서 이런저런 그림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상하기를 좋아하며 작품을 꼼꼼하게 읽고 깊이있는 해석을 통해 풀어냅니다. 그린 책으로『탄광마을 아이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걱정쟁이 열세 살』,『내 이름은 개』,『기억을 가져온 아이』,『바보1단』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화가 나면 코를 벌름벌름거려서 별명이 벌렁코인 하영이는 얼마 전까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아빠가 뺑소니차에 치여 입원하는 바람에 반지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밝고 낙천적인 하영이가 세상에 대해 굳게 닫혀 버린 주인집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발랄하고 따뜻하게 그려진 동화입니다.
목차
1. 벌렁코 하영이
2. 반지하 집으로 이사해요
3. 고양이 할머니
4. 진짜야! 아니야!
5. 박하 사탕 한 개
6. 이상한 울음소리
7. 따뜻한 손
8. 눈이 왔어요
9. 이러다 하마 입이 되면 어쩌죠?
2. 반지하 집으로 이사해요
3. 고양이 할머니
4. 진짜야! 아니야!
5. 박하 사탕 한 개
6. 이상한 울음소리
7. 따뜻한 손
8. 눈이 왔어요
9. 이러다 하마 입이 되면 어쩌죠?
편집자 추천글
2016년 개정판 출간.
밝고 낙천적인 벌렁코 하영이와 괴팍하고 무섭게 생긴 주인집 할머니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저학년 동화입니다. 반지하방에 세 들어 사는 하영이와 주인집 할머니 사이에 생기는 오해와 화해의 모든 과정이 하영이의 시각에서 꾸밈없이 경쾌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법한, 꼬장꼬장하고 괴팍한 이웃집 할머니가 어린 하영이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상의 일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슬그머니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유난히 매몰찬 할머니의 숨겨진 사연을 알고 이해하게 되면서 할머니와 하영이는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면 누구하고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고도 따스하게 전달해 주는 동화입니다.
2000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맛깔스런 글 솜씨와 솔직담백한 표현력 덕분에 여전히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정문주 화가의 밝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새롭게 더해져 밝고 순수한 하영이의 모습과 깐깐하고 무서운 ‘고양이 할머니’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밝고 낙천적인 벌렁코 하영이와 괴팍하고 무섭게 생긴 주인집 할머니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저학년 동화입니다. 반지하방에 세 들어 사는 하영이와 주인집 할머니 사이에 생기는 오해와 화해의 모든 과정이 하영이의 시각에서 꾸밈없이 경쾌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법한, 꼬장꼬장하고 괴팍한 이웃집 할머니가 어린 하영이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상의 일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슬그머니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유난히 매몰찬 할머니의 숨겨진 사연을 알고 이해하게 되면서 할머니와 하영이는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면 누구하고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고도 따스하게 전달해 주는 동화입니다.
2000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맛깔스런 글 솜씨와 솔직담백한 표현력 덕분에 여전히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정문주 화가의 밝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새롭게 더해져 밝고 순수한 하영이의 모습과 깐깐하고 무서운 ‘고양이 할머니’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