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가족)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제목과 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마술의 세계로 떠나야 할것같은 책표지!!

아이는 책을 받으며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하고 주문을 외우듯한다~!!

그리고 단숨에 책한권을 읽었다.



책은 마법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끈기있는 한 아이로 시작한다..

마법사가 되기위해 떠난길은 모든일은 쉽게 얻을수 없음을 보여준다..

마법학교를 찾은 아이는 세명의 선생님에게서 가느다란 마법을 배운다!!

마법사는 가느다란 힘을 찾아내고 다루는 것은 어렵고도 재미있어했다...

마법학교를 졸업한 마법사는 갓 졸업한 마법사를 위한 작은 방으로 간다.

이곳에서 마법사는 마법사로서의 할 일을 찾기 시작한다. 마법을 써야 할 상황을 기다리며..

흰털참새와 파란얼룩참새를 만나 이야기가 이어지는 내용이 나오는데..

파란얼룩 참새가 가느다란 마법사를 부를때 가나다라마바사라고 하는게 귀엽게 느껴진다..

종이에 아주 착한 타파하 라는 제목을 붙여주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그리고 흰털,파란얼룩 참새들과 함께 하며

서리로 부터 향나무를 지켜내는 이야기가 독특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하고 실패를 이겨내고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 가느다란 마법사의 성장이 기대된다.



책 마지막 부분의 작가의 말은 살아감에 있어 아주 작은 일도 중요함을 느끼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새로움이 시작되고 무언가를 이룰수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