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가족) 열세살의 걷기클럽


표지에서 부터 느껴지는 걷기와 사계절

아이가 이야기한다~

표지의 친구들 옷도 그계절에 맞게 입고 있는거 같아~~

웃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 친한친구들 같아~~^^

나도 친구들이랑 걷기클럽을 만들어봐야겠어^^

책을 읽은 아이는

봄은 재희

여름은 혜윤

가을은 윤서

겨울은 강은

책에 나오는 친구들 이름을 불러가며 책 내용을 이야기한다.

재미있다고... 그래서 궁금함에 얼른 책을 펴본다.



걷기클럽은

운동클럽에 가입하기 싫은 윤서가 만든 운동클럽이다.

윤서는 혼자 있을수 있는 걷기클럽을 만들지만 생각지 않은

강은이가 걷기클럽에 들어오게되면서 걷기클럽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첫모임 시작..

윤서..강은.두명인줄 알았던 걷기클럽 회원은 재희..혜윤이라는 같은반

친구가 들어오면서 4명의 회원이되어 걷기클럽을 시작한다.

개성가득 4명의 친구들의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이야기인거 같아 조금더 마음이 가는책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