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마디 말보다 감동적인 '쓰담 쓰담'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살다보면 때로는 속상하고 답답하고 울고 싶을 때가 있어요. 지금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럴 수도 있겠죠?
우린 그 누군가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주면 좋을까 고민을 하기도 하지요.
그땐 그냥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세요.
백 마디의 말보다 위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 한 아이가 있어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은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있잖아,
나 이상해.
답답해.



본문 중~“

그 일을 안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정말이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대요. 속상해 하는 아이에게 누군가 쓰담쓰담 해주어요.


왜 그러냐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 않아요. 그냥 쓰담쓰담~!
​아이의 기분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해요. 따뜻한 손길로 쓰담쓰담~!


아이가 웃어요. 이젠 괜찮아요.

“고마워!
본문 중~“

말보다 여백으로 채워진 공간, 그리고 아이와 쓰담쓰담 해주는 손, 백 마디의 말보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림책 '쓰담쓰담'입니다.

지금 제 마음을 대신하며 작가님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잘 지내요?'
'오늘 어땠어요?'
'괜찮아요.' 하고
말을 건네고 싶어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 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어요.
쓰담쓰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