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가족]엘라와 수상한 산타마을을 읽고

엘라와 수상한 산타마을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엘라와 수상한 산타마을이라는 제목과 책 표지가 너무 귀엽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살짝은 수상한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처음에 선생님이 비행기에 매달려 있다가 결국 비행기에 탔는데 승무원과 싸워서 개들과 함께 간이 객실에 간 게 웃기고 조금은 안쓰러웠다.
나도 승무원이 그렇게 힘이 센지는 몰랐어서 좀 놀랐다.또 아이들이 산타의 아들인 선생님을 산타2세, 선생님의 부인을 신부2세라고 한 게 웃겼다.
그리고 마지막에 산타와 새 요정들이 헤어질 때에는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마다 참 어울리는 선물을 주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