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가족>엘라와 슈퍼스타

구구단을 못 외운다고 낙제할 위기에 처한 페카는,

슈퍼스타가 되면 매니저가 다 할테니 외울 필요없다고 한다.

매니저를 자처한 티모와 친구들은 페카를 여러모로 도와주면서 위기를 극복한다.

선생님을 코요, 테 때문에 집주인과 싸우게 되고...

아이들은 선생님을 돕고자 페카를 슈퍼스타로 만들고, 배를 사드려 이사를 해 주고싶어한다.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아직 스타가 되지 않은 페카는 신문에 실리고, 덕분에 스타가 된다.

수염아저씨가 페카를 진짜 매니저와 만나게 해 콘서트 준비를 한다.

엘비라와 콘서트까지 하게 된 페카는 진정한 슈퍼스타 ~!!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끊없는 친구들의 우정이야기...

한창 친구들과 우정에 대해 생각할 나이에 읽으면 좋은 책이다.

내가 과연 친구들과 어떠한 만남을 통해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 건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된 책이다.



읽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있다. 나쁜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순수함과 우정을 지켜주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 어른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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