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북토크] 『부모 말고 모모』 로진느 마이올로 작가 x 장혜영 의원




『부모 말고 모모』 출간 기념 온라인 북토크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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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소개

작가 로진느 마이올로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나누는 한국과 프랑스의 가족구성권 현실과 현황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로진느 마이올로를 온라인으로 만나,
프랑스에서 성소수자 양육자로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들어봅니다.
첫째 쥘리에트를 임신한 2013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동성부부 임신과 관련한
프랑스의 법 개정 및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올해 가족구성권 3법(혼인평등법, 비혼출산지원법, 생활동반자법)을 대표발의한 장혜영 의원과
오늘날 한국 사회에 해당 법안이 누구에게, 왜 필요한지 나아가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법 제정에서
사회와 정부 단위에서 필요한 첫걸음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출연자

작가 로진느 마이올로(Rosine Maiolo)
프랑스 법률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동성 배우자인 나탈리와 스페인에서 보조생식술PMA로 임신한 딸, 쥘리에트의 엄마가 되었다. 

패널 장혜영(정의당 국회의원)
정의당 비례대표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모든 가족의 존엄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가족구성권 3법을 대표발의했다.

통역 및 진행 변유선(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알제리 건설현장에서 인하우스 통번역가로 일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북토크 일시

일시: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플랫폼: ZOOM
사전 신청: 11월 16일(목)까지

▶사전 신청하기
남겨주신 연락처로 11월 17일(금), 북토크 ZOOM 참여 정보를  문자로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