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사계절문학상 예심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사계절출판사 사계절문학상 담당자입니다.
올해도 저희 ‘사계절문학상’에 많은 관심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4회 사계절문학상’ 예심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심사는 오정희(소설가), 신여랑(소설가, 제4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자), 김지은(문학평론가) 세 분이 맡아서 진행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총 77편의 원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작품 수준이 고르고, 안정된 글쓰기를 보여 주는 응모작이 많았습니다. 소재나 형식면에서 다양함을 보여 주는 원고가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SF, 역사, 판타지 요소 등을 결합한 원고들이 그 예일 텐데,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그 결합이 완성도 높게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청소년문학의 변화,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심 진출작은 총 5편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본심 심사 결과는 2월 22일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릴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합니다. 저희 사계절문학상에 소중한 작품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본심에 진출하신 분들께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눈의 전사 프로젝트』
『반드시 돌아온다』
『벗 아엠 낫 디 온리 원』
『1997년 생』
『싸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