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학대 그 후, 살해당하지 않고 살아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학대 그 후, 살해당하지 않고
살아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의 유아원, 아동 양호 시설, 패밀리홈 등 사회적 양호 현장을
찾아간 르포르타주 『생일을 모르는 아이』를 읽고,
한국의 현장에서 아이들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호흡하는
두 활동가의 대담을 통해
우리 어른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가봅시다.

 
 
대담자 소개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소수자인 범죄 피해자만 지원해오고 있다. 현장 활동가로서 오래 일하길 꿈꾼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장애 인권과 아동 인권 강연을 했다.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등을 썼다.
 
윤경 활동가
거리에서 청소년들과 살 궁리를 하며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엑시트)에서 활동을 해왔다. 이전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몸담았다. 동물,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더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세상을 소망한다.
 
 
 
일시 : 2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채널 : 유튜브 예스티비
신청 방법 : 신청하기를 클릭해 사전 질문과 신청자 정보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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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청 하 기


피학대 아이의 몸과 마음에 새겨진 후유증과
이들을 지지하고 보살피는 사회적 돌봄에 관하여
★ 제11회 가이코다케시 논픽션상 수상작 ★

생일을 모르는 아이 ― 학대 그 후, 지켜진 삶의 이야기
구로카와 쇼코 지음 | 양지연 옮김 | 348쪽 |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