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금하|쓰담쓰담




쓰담쓰담 내 마음

대 상
어린이

속이 상한 날, 조용하게 다가와 마음을 위로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마음이 불편한 주인공을 향해 다가오는 손길이 있습니다. 쓰담쓰담, 쓰담쓰담. ‘네 맘 다 알아!’ 하고 공감해 주며, 괜찮다고 위로해 주는 손길에 점점 기운이 납니다.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부정적인 감정은 늘 긍정적인 감정보다 좋지 않다는 선입견에 짓눌리기도 하지요. 작가와 함께 미니북을 만들며 꾹꾹 담아 둔 마음을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 색으로 표현해 보고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해 봅니다. 마음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고 가벼워집니다. 

작가 소개  전금하
대학에서 동양화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촉각 그림책 「손으로 몸으로」 시리즈와 워크북 『마음이 예뻐지는 카드 만들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말 좀 들어 주세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