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삼강과 오륜은 다르다_배병삼 교수 <맹자> 강연



삼강과 오륜은 다르다

『맹자』의 완역과 해설을 담은 방대한 역주서를 출간하는 영산대 배병삼 교수가 ‘삼강’과 ‘오륜’을 실마리 삼아 『맹자』를 춘추전국시대의 혁명적 텍스트로 다시 읽고, 두터운 오해 속에 놓인 유교의 본래 모습을 밝혀 보인다.
 
유교는 하나가 아니다. 대개 썩은 봉건사상으로 알고 있는 유교의 껍질을 벗기면 청신한 속살이 나온다. 본래의 유교, 그 정수인 『맹자』를 만나는 지름길이 삼강과 오륜을 구분하는 일이다. 전통이라며 흔히 거론하는 ‘삼강오륜’이 실은 ‘삼강 VS 오륜’의 대립 구도라는 것만 알아도 유교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일시 : 2019년 11월 18일(월) 저녁 7시 30분
장소 : 삼경교육센터(서울역 14번 출구)
인원 : 100명
신청방법 : 페이지나 아래 신청링크를 클릭해 신청자 정보를 남겨주세요.
신청링크 : https://hoy.kr/vgoOD
당첨자 발표 : 2019년 11월 14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