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이은용 기자의 저널리즘 강연에 초대합니다!





침묵의 카르텔을 깰 망치
탐사보도와 저널리즘



『침묵의 카르텔: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은 이은용 기자가 1995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전자신문에서, 그리고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뉴스타파에서 일하며 부딪힌 벽들에 관한 르포르타주이다.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행정기관의 고위 공직자 비리와 행정부-입법부-기업의 유착을 고발할 때마다 벽들이 불쑥 솟아올라 기자의 손을 묶고 시민의 눈을 가렸다. 신문사와 행정기관이 모인 광화문 세종로 일대, 대기업이 숲을 이룬 강남, 검찰과 법원과 로펌이 똬리 튼 서초동 등 모든 취재 현장이 그랬다. 그 속에서 기자와 시민은 공정보도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강연자

이은용
1995년 4월 1일부터 기자로 살았다. 2014년 8월 24일 전자신문에서 부당 해고, 박근혜 정부 들어 첫 해직 기자가 되었다. 이후 복직했으나 온전치 못하였고 결국 스스로 회사를 나왔다. 이후 99퍼센트 시민을 위한 독립 언론 뉴스타파에 합류했다.

금준경
미디어 리터러시, 허위정보와 표현물 제도, 콘텐츠 혁신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 『유튜브 쫌 아는 10대』 『생각이 크는 인문학 : 미디어 리터러시』 『가짜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이 있습니다.


강연회 정보
일시: 2020년 1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
장소: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충무로역 1번 출구)
인원: 100명
신청기간: 2020년 1월 12일(일)까지
신청방법: 아래 신청하기를 클릭해 신청자 정보를 남겨주세요.
당첨안내: 2020년 1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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