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 [빅북] 방귀쟁이 며느리
- 2016-09-30 18:19:40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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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신세정
• 그린이 : 신세정
• 가격 : 67,000 원
• 책꼴/쪽수 : 31x36cm / 40
• ISBN : 9788958287391
※ 빅북은 양장 제본할 경우 제작비 상승 및 내구성 문제가 발생하여 무선 실제본 형태로 제작됩니다.
※ 출판사를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구입문의 : 031-955-8599031-955-8599 / 서류관련 : 031-955-8560031-955-8560
※ 구입방법 : 첨부된 <빅북 구입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 주세요. 담당자가 신청서를 확인한 후 도서를 발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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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신세정
낮고 작은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이기를 원하고, 낮고 작은 곳에서 아름다움을 꺼내기를 즐겨하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으며, 그림책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이 : 신세정
낮고 작은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이기를 원하고, 낮고 작은 곳에서 아름다움을 꺼내기를 즐겨하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으며, 그림책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용요약
방귀 잘 뀌는 처자가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방귀 뀔 때 남들에게 알리느라 울리던 종도 놔두고 가야 합니다. 사흘에 한 번은 꼭 시원하게 뀌어야 하는 방귀를 시집가서는 참고 또 참고 하다 보니 곱던 얼굴이 누런 메줏덩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며늘아기, 어디 아픈가 하며 걱정하던 시아버지, 방귀 못 뀌어 그렇다는 말에 시원하게 뀌라고 하지요. 하지만 며느리 방귀가 어떤 방귀인지 몰라서 한 말입니다. 문고리 쥔 시어머니 방귀 바람에 펄럭펄퍽, 가마솥 안은 시아버지는 방귀 바람에 날아가고 말았어요. 온 집안이 풍비박산 날 참이라, 이 방귀쟁이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가던 길에 장사꾼들이 어마어마하게 키 큰 배나무를 보며 하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배 한 개만 따 주면 짐 반으로 나눠 줘도 좋겠다는 말을 듣고, 이 며느리가 방귀 실력을 발휘합니다. 방귀 한 방에 후두둑 떨어지는 배들, 결국 비단이랑 놋그릇 짐을 나눠 받고 다시 시가로 돌아간 며느리는 사랑 받으며 잘 먹고 잘살았더라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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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소재로 한 옛이야기들은 대개가 참 재미있어서 지금 아이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방귀쟁이들이 누구 방귀가 더 센가 겨루는 ‘방귀 시합 이야기’며 ‘방귀로 도둑을 쫓아낸 이야기’, 그리고 ‘방귀쟁이 며느리 이야기’, 이렇게 세 이야기 중에서 이번에 저희는 『방귀쟁이 며느리』를 출간합니다. 남 앞에서 뀌면 창피한 방귀, 그래서 참지만 참지 못하고 뀌게도 되는 방귀, 뀐 사람도 그 옆에 있는 뀌지 않은 사람도 좀 민망하게 만드는 게 방귀란 녀석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방귀 뀌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나요? 그럴 때 하하하, 기분 좋게 서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이야기, 바로 『방귀쟁이 며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