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김민경|지구행성에서 너와 내가 (온라인 강연 가능)



대상
청소년

강연 소개
삶을 바꾸는 변화를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생각해 봅니다.
 
한국 전쟁은 한국사의 상전이이고,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상전이였습니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의 두 주인공 새봄이와 지석이 역시, 삶을 뒤바꾸는 커다란 변화(사건)를 겪습니다.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데에는 큰 힘이 필요했답니다. 여러분에게는 삶의 상전이라 할 만한 순간이 있나요? 김민경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발견해 봅니다.

작가 소개 김민경
삶이라는 항해에서 글쓰기와 책이 나침반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으로 청소년소설 『앉아 있는 악마』와 동화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가 있으며, 그림책 『나의 구름 친구』, 『지금, 바로 여기』 등을 번역했습니다. 2017년 제2회 새싹문학 젊은작가상을,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로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