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가족) 신기한 방귀가루-요 네스뵈 지음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는 원래는 유럽최고의 범죄소설 전문가이지만 딸을 위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 입니다.
괴짜박사 프록토르 1번 이여서 시리즈로 계속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세가 이사온 불레(트럼펫을 좋아하고 외모 컴플렉스가 조금 있음)와 함께 프록토르 박사님을 만나면서 즐겁고 신나는 일들을 겪는 판타지 동화책입니다.리세,불레,프록토르 박사님만 있으면 좋겠지만 방해꾼이 있기 마련..쌍둥이 트룰스,트륌 그리고 쌍둥이 아빠 괴팍부자 트라네 아저씨!!실패라고 했지만 정작 대성공인 몸을 빛나게 해주는 형광가루가 있어서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었던 아주 중요한 가루이고 프록토르 박사의 야심작,방귀가루는 독립기념일날 왕실 축포로 용이하게 쓰여서 대단한 독립기념일을 만들었답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지는 않은법~!프록토르박사님과 불레가 감옥에 갇혔는데 불레가 어디로 탈출를 했는지 아시나요?바로 변기 입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변기로,하수구로 내려가 탈출를 했고 그때 안나콘다와 라투스 노르베기쿠스 를 만나 위험천만한 고비를 넘기죠..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동물들"678쪽을 보라!!!!-이 책을 검색해보니까 우리나라엔 없는 책이더라구요.몹시 궁금했지만 볼수가 없어서 패스!!!하늘을 날고 싶다면,우주에 가고 싶다면 프록토르 박사님의 방귀가루를 구입하세요!!!판매는 리세와 불레가 맡고 있습니다.
시원한 방귀처럼 무더위도 잘 날려버리고 시원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빠:하하하!!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로 책을 쓰다니.....
*엄마:그림이 정말 독특한것 같아.아이들이 그린 그림같기도 하고..하지만 이야기와 정말 잘 어울려@@@
*나:나자신을 사랑하라!!불세를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정말 방귀가루를 먹고 내가 가고 싶은 나라로 간다면???행복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