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최영희|너만 모르는 엔딩



외계인의 존재만큼이나 불가사의한 청소년을 위하여!

대상: 청소년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면요? 외계 행성에서 ‘대한민국 중딩’을 지구 비밀 병기로 알고 찾아왔다면요? 외계인에게 청소년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외계인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공들여 써 나간 최영희 작가의 엉뚱하고 발랄한 생활밀착형 SF 소설 다섯 편이 들어 있습니다. 작가와 함께 외계인과 청소년의 정체를 추적하다 보면 두 존재에 관한 애정 지수가 무한 상승할 거예요.

작가 소개 최영희
「똥통에 살으리랏다」로 제11회 푸른문학상을, 『꽃 달고 살아남기』로 제8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안녕, 베타」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교보스토리공모전 우수상 등을 받았습니다. 『구달』, 『알렙이 알렙에게』, 『인간만 골라골라 풀』, 『첫 키스는 엘프와』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