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성인] 이억배｜오누이 이야기
- 2020-02-27 11:46:17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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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보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대 상 어린이, 성인
이억배 작가가 풀어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입니다. 이 작품은 1996년에 전집 속의 한 권으로 선보였다가 스무 해가 넘은 뒤 다시 새로운 책그릇에 담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원화를 최대한 살린 판형으로 호랑이의 털 한 올 한 올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국민 옛이야기로 알려질 만큼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옛이야기입니다. 이야기하는 사 람에 따라 이야기 맛이 전혀 달라지는 옛이야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작가가 글과 그림에서 묘미를 준 부분들을 함께 찾고 이야기해 봅니다. 인물들의 대사를 곱씹어 보고 줄거리에 대해 거듭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옛이야기의 의 미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이억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솔이의 추석 이야기』,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봄이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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