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계절문학상 예심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사계절출판사 사계절문학상 담당자입니다.
‘제15회 사계절문학상’ 예심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에도 저희 ‘사계절문학상’에 많은 관심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15회 사계절문학상에는 총 11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오정희(소설가), 신여랑(소설가, 제4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자), 김지은(문학평론가), 최상희(소설가, 제1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자) 네 분이 심사를 맡아 진행하고 계십니다.
지난해에 이어 소재 면에서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장르 면에서는 특히 SF가, 소재 면에서는 소수자를 다룬 작품들의 편수가 많았습니다. 작품 전개와 서술 면에서도 그 전보다는 훨씬 더 안정되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심 진출작은 아래 총 8편입니다. 본심 심사 결과는 2월 22일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합니다. 저희 사계절문학상에 소중한 작품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본심에 진출하신 분들께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제15회 사계절문학상 본심 진출작
『붉은 탑에 오르다』
『고무벽 만들기』
『소년아, 나를 꺼내 줘』
『그 江』
『블루문을 위하여』
『기억 복원, 그 후』
『은둔형 외톨이 구조단』
『거침없이,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