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청소년, 성인] 박혜선|바람의 사춘기 (온라인 강연 가능)



오늘 나의 마음을 동시로 쓴다면? 

대 상
어린이, 청소년, 성인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팔 아프게 오답 공책을 쓴 날, 음악실에서도 급식실에서도 혼자 앉은 날. 학원 버스 기다리며 삼각김밥을 먹고, 늘 지나치던 간판에서 지지 않는 꽃들을 발견한 날. 왠지 내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는 일상 속 순간들을 풀어놓기를 어려워하지 마세요. 박혜선 선생님과 함께 동시 쓰기 징검다리를 건너다 보면, 동시 쓰기의 재미, 동시 쓰기가 주는 위로를 깨달을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박혜선

마음속에 찾아온 이야기들을 품었다가 동시로, 동화로 쓰고 있습니다. 그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 알려 주고 싶어서 어린이들과 동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2003년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동화 『잠자는 숲속의 아이』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동시집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위풍당당 박한별』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