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 존엄을 외쳐요

<존엄을 외쳐요>
세계인권선언을 쉽고 힘있는 문장으로 기억시켜 주는 책이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나의 존엄을 혹은 타인의 존엄을 지키지 못할 때를 종종 만납니다.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부당함, 불편함이 침해된 존엄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길 바라 봅니다.
선명한 색감의 귀여운 그림들도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삽화와 내용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초등 아이들과 세계인권선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깊이 생각하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초6 감상: 인권, 존엄은 세계대전에 대해 공부하면서 많이 들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도, 동물도, 식물까지 모두 존엄한 존재라는 부분이 가슴에 깊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