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북] 호랑이 뱃속 잔치
- 2016-09-30 18:35:26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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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빅북구입신청서.hwp
• 지은이 : 신동근
• 그린이 : 신동근
• 가격 : 67,000 원
• 책꼴/쪽수 : 31 x 30cm / 34
• ISBN : 978895828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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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신동근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한 후, <우리 고전 캐릭터의 모든 것>, <소대성전>, <호랑이와 아이가 만날까>에 그림을 그렸어요. <호랑이 뱃속 잔치>에는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다.
그린이 : 신동근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한 후, <우리 고전 캐릭터의 모든 것>, <소대성전>, <호랑이와 아이가 만날까>에 그림을 그렸어요. <호랑이 뱃속 잔치>에는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다.
내용요약
옛날 강원도 금강산 기슭에 소금장수가 살았습니다. 하루는 산속에서 날이 저물어 어쩌나 걱정이 태산 같은데 눈앞에 낯선 동굴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이 움직이더니 소금장수를 꿀꺽 삼키지 뭐예요. “허어! 나라에 산만 한 호랭이가 산다더니 내가 그놈한테 먹혔는가 보네.” 소금장수가 그러고 있는데 ‘어흥!’ 소리가 나더니 무언가 쿵! 하고 떨어졌습니다. “아이고! 여가 어데라 고마?” 바로 태백산 아래께 사는 경상도 숯장수였어요. 그리고 또 출렁출렁 움직이더니 쿵! “아이고! 여기가 워디래유?” 바로 속리산 아래 사는 충청도 대장장이였어요. 세 사람은 살 궁리를 의논하다가 배가 고파지자 호랑이 뱃속을 도려내 소금을 뿌리고 숯불을 피워 구워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곤히 잠이 들었는데 호랑이가 이리 펄쩍, 저리 펄쩍 펄쩍펄쩍 날뛰는 거예요. 결국 호랑이는 전라도 김제 만경 넓은 들에서 고꾸라지며 찍! 죽을 똥을 쌌지요. 그 바람에 세 사람도 슝! 밖으로 나왔어요. 들판에 모여든 고을 사람들, “워메! 무신 호랭이가 저라고 클까이~. 누가 잡았당가?” “긍께 말이요. 어쨌든 괴기가 생겼응께 잔치나 해 불세.” 그래서 고을 사람들이랑 세 사람은 맛있는 호랑이 고기로잔치를 벌였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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