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가족 ) 슬기로운 공부사전을 읽고..

책 제목처럼 여러 상황들을 슬기롭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다.



부모로써 아이가 물었을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라는 질문들이 많은데

이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거 같다.

공부싫어, 재미없어, 놀고싶어 등의 주제들로 여러 상황을 예로들어 이야기한다.

공부하라는 말이 제일 싫어!! 이말은 너를응원하는 말이야 .....응원의 말이지만 듣기 싫을땐

"그 말은 좀 부담스러워요?라고 정중하게 말해도 돼... 가끔은 어른들도 이런 상황들이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런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될것같다.

아이가 자라면서 쌓여가는 궁금증과 상황들이 이책에 가득하다.

이런 궁금증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지루함없이 볼수 있었다.



part 02 부모또한 공감할수 있고 아이와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부분인거 같다.



11살 아이는 이책을 읽고 공부 습관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고

저학년인 친구들은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랑 함께 보면서 이야기 하면 더 좋을것같다.